새 땅 5만 8500여 정보 찾아…흥남비료기업소 성과 선전[데일리 북한]
새 땅 5만 8500여 정보 찾아…흥남비료기업소 성과 선전[데일리 북한]
Blog Article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최근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 멜라민수지생산공정이 건설된 것을 언급하며 "화학공업의 주체화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획기적이고 소중한 성과"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지난 6년간 새 땅 5만 8500여 정보를 찾아 농업 토지로 등록해 "알곡 재배 면적을 결정적으로 늘렸다"라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1면 '새 시대 농촌혁명강투룸쓰리룸
령 실현을 위한 농업생산 토대 일층 강화' 제하 기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5만 8500여 정보의 새 땅이 확보되어 농업 토지로 등록되었으며 2만 1000여 정보의 농경지가 환원·복구 됐다"고 보도했다. 5만 8500여 정보는 여의도 면적(87만평)의 약 200배 크기다.
같은 면에는 강동군에서 진행 중인 병원과 종합봉사소의 공지역농협대학
사 성과를 선전했다. 이곳은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2월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신문은 "총비서 동지의 현지 말씀 관철에 떨쳐나선 강동 전역의 군인 건설자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 높이 공사 성과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3면에는 최근 준공한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 '멜라민 수지 생산 공정'을 선전했다. 멜라민 수지는 열경화성거치 상환
플라스틱 수지를 말한다. 신문은 "자립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화학제품 생산기지"라면서 "우리식 멜라민 수지 생산 공정이 세계적으로 발전된 수준에 올라서고 우리 화학 공업은 주체화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라고 평가했다.
2면에는 김 총비서가 지난 2012년 9월 '잔디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일화를 소개카이스트 대학원
했다. 김 총비서는 당시 "수십 종에 달하는 새 품종의 잔디를 들여왔는데 앞으로 그 잔디를 다 심어보고 그 가운데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좋은 품종의 잔디를 골라 온 나라에 퍼치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4면에는 '국산화'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함흥밀가루가공공장 건설 과정을 조명하며 "설비를 수입하자는 의견과 국내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생활비대출 부모님
최대한 자체로 만들자는 의견이 대립했다"라면서도 결국 '설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5면에서는 각지 자연 부원과 경제적 조건을 개발·활용하자고 독려했다. 신문은 신포 바닷가 양식 사업소에서 "생산주기가 짧은 우량품종의 밥조개(가리비)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생산 확대의 과학 기술적 담보를 마련하고 다시마 양식에 선개인사업자 소득공제
진기술을 도입해 좋은 작황을 이룩했다"라고 선전했다.
6면에는 "미국이 가자지구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이룩하고 인도주의원조와 관련한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미국을 "가자의 시체 위에서 포식하려는 평화의 사도"라고 비난했다.
somangch새마을금고중앙회 자소서
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