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VIG파트너스, 코스닥 미용기기社 비올 인수…상폐 추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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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VIG파트너스, 코스닥 미용기기社 비올 인수…상폐 추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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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의 피부미용 기기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을 인수한다. 이와 함께 매수한 경영권 지분(34.76%) 외의 잔여 주식을 전량 공개매수해 비올을 100% 자회사로 만들고 자진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가 만든 특수목적법인(copyright)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자진 상장 폐지를 위해 비올의 보통주 3천743만8천265주(지분율 64.09%)를 주당 1만2천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17일 공고했다. 공개매수가는 비올의 17일 종가(1만1천200원)보다 11.우체국보험
6% 높으며, 매수 규모는 4천6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개매수는 이번 달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공개 매수에 응모한 주식이 최소 목표 수량(1천212만5천998주·지분율 20.76%)에 미치지 못하면 응모 물량 전부를 매수하지 않을 계획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러쉬앤캐쉬 추가대출
앞서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비올의 소유주인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DMS가 보유한 비올의 지배지분 34.76%(2천30만4천675주)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MS는 또 현물출자 절차를 거쳐 18일 비엔나투자목적회사의 지분 46.09%를 취득해 2대주주가 됐고, 이후 copyright 주주로서 비올의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생에첫주택
VIG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공개매수가는 DMS가 보유한 비올 지분의 인수가와 같으며, 이는 소액주주에도 경영권 프리미엄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소액주주 권리 보호 기조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비올은 고주파에너지를 활용한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만드는 업체로 'K뷰티'(한국 미용산업) 종목들이예금은행의기능
최근 약진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등 다른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도 사모펀드에 인수된 뒤 자진 상장 폐지를 거쳐 100% 자회사로 전환된 바 있다. DMS는 올해 3월 회사 소유주의 경영승계를 위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지며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빠당좌대출이자율
졌고, 이후 비올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VIG파트너스는 2005년 출범한 '보고펀드'를 모태로 한 독립계 사모펀드로, 올해 6월 웅진그룹에 국내 1위 상조회사인 프리드라이프를 매각한 바 있다. 비올 인수는 VIG파트너스의 'VIG 5호 펀드'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는 해당 펀드로서는 바이오연료 원재료 업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바이오퓨얼홀딩스에 대한 작년 말 투자에 이은 두번째 투자가 된다. 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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