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구릉지 재건축 하면…'국평' 권리자 분양가 6억원대 책정

사당동 구릉지 재건축 하면…'국평' 권리자 분양가 6억원대 책정

사당동 구릉지 재건축 하면…'국평' 권리자 분양가 6억원대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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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5구역 사업대상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재건축 아파트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권리자 분양가가 6억원대로 책정됐다. 조합원의 종전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추정비례율은 100%를 웃도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최근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 사당5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거쳐 최고 20층 아파트 5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하고 구릉지인 사당 5구역은 앞서 2011년 10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 3월 정신한은행변동금리
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수차례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쳤고 올해 3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은 면적이 2만316㎡로 앞으로 최고 20층 아파트 530가구(임대 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진다. 가구 수는 종전 계획(414가구)보다 116가구가 증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가한다. 2030 서울시 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현황용적률이 인정되면서 기준용적률이 199% 이하로 상향됐다. 또 사업성 보정계수 1.38이 적용되면서 허용용적률은 221.33% 이하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에 따라 상한용적률도 완화됐다. 법적상한용적률은 250% 이하(계획 249.66%)까지 올랐다. 최고 높이는 63m, 층수는개인회생절차
20층 이하다. 당초 평균 10층 이하 높이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현재 권리자 추정비례율은 104.15%로 추산됐다. 추정비례율은 일반적으로 100%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한다. 정비사업 총수입 추정액은 5664억9700만원, 총지출 추정액은 3674억1000만원이다. 총수입은 공동주택 분양수입과 근린생활시설승부조작브로커
분양수입, 임대주택 매각수입을 모두 더한 금액이다. 종전자산 추정총액은 1911억5700만원이다. 종전자산추정액과 추정비례율로 산정한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은 전용면적 기준 △44㎡ 1억8200만원 △59㎡ 3억6700만원 △84㎡ 6억1600만원 △99㎡ 8억5700만원으로 추산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열린단지로 조성된다현대m카드 9월
. 광장, 공공보행통로 등 개방공간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또 지역에서 필요한 놀이·돌봄시설을 설치하고, 무상임대 제공된다. 사업대상지인 사당동 303번지 일대는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2·4호선 사당역, 7호선 남성역 사이에 자리했다. 다만 모든 지하철역과 밀접한 역세권은 아니다. 까치산을 끼고 있크레듀
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지만, 대지 높낮이가 32m에 달하는 구릉지형 부지다. 주변에는 행림초, 사당초, 남성중, 인헌중, 관악중, 동작고, 인헌고 등이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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