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인터넷 차단 ‘안전지갑’ 확대… AI 위협 탐지로 ‘실시간 모니터링’
빗썸, 인터넷 차단 ‘안전지갑’ 확대… AI 위협 탐지로 ‘실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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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가상자산 플랫폼’을 지향하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업권 최고 수준 정보보호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해킹 등 정보 보안 위협에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거래소 사칭 피싱 범죄까지 예방에 나서는 등 이용자 신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가상자산업권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넣어둘 수 있는 ‘콜드월렛’(인터넷 차단 가상화폐 지갑)에 코인을 보관하는 비율을 기존 80%(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기준)에서 88.63%로 상향했다. 해킹, 전산장애 관련 이용자 피해 보전을 위한 손실보전준비금을 기존 2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5배로 늘렸다. ‘가상자산 실명계좌 운영지침’에 따라 원화 거래소는 최소 30억 원의 손실보전준비금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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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정보 보안 관련 국내외 인증 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체계 검증을 마쳤으며, 관련 역량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정보 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4종 인증을 취득한 상태며,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gtx
템(BCMS) 국제 표준인 ‘ISO 22301’도 얻었다.
특히 전 세계 가상자산사업자 최초로 ‘국제 침해사고 대응 협의체’(FIRST) 정회원으로 가입해 정보 보안 위협 및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정보 보안 관련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외부 정보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버그 바운티 신고 보상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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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또 투자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게 피싱 사기 예방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래소 사칭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위협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다양한 위협에 선제 대응할신용보증기금 사업자대출
수 있는 기술이다. 웹상에 생성된 거래소 사칭 사이트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48시간 내로 차단하는 한편 72시간 내로 피해 고객 확인 및 안내까지 진행할 수 있다.
빗썸은 해당 탐지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투자 환경을 지속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실제 이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해 50억 원 규모의 거래소 사칭 사이트 범햇살론전환대출
죄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