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나눔 센터’설립… 도시락 1+1 기부사업도
빗썸 ‘나눔 센터’설립… 도시락 1+1 기부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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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보다 쉽고 재미있는’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0억 원을 들여 사회공헌 조직을 출범하는가 하면 사회·문화·예술 분야에서 기회가 부족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목도와 효용성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2023년 12월 창립 10주년 당시 100억 원의 기금을 출자해 ‘빗썸나눔’을 출범했다. 빗썸나눔의 대표적 활동은 지난해 3탄까지 진행한 ‘희망등대 프로젝트’로, 협약을 맺은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도시락 1개를 구매하면 동일한 제품의 도시락 1개를 빗썸이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내용이다. 도시락에는 가상자산(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동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적금계산
빗썸은 또 지난해는 1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해 ‘빗썸나눔센터’도 개소했다. 992㎡(300평)로 조성된 빗썸나눔센터는 모든 대중들에게 열린 사회공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빗썸은 또 ‘빗썸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츠, 예술, 공연 등 다방면의 문화 활동에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N골프’와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주최했으며, 평론가
탄소중립 사이클링 대회(2024 대구 그란페스타) 후원, 소방공무원 가족 및 보육원 아동 대상 뮤지컬 ‘알라딘’ 관람 기회 제공,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약 200명 대상으로 스키캠프 진행 등 문화와 연계해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빗썸은 영남 지역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직장인을위한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음식 및 생활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2억 원 상당의 물품의 긴급 지원도 실시했다. 보육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도 받았다.
신차 할부 계산기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